이번에는 오미자의 효능과 오미자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는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미자는 목련과에 속하는 삼나무 덩굴의 일종입니다. 잎은 울퉁불퉁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7-10cm, 너비는 3-5cm입니다. 그 꽃들은 검고 하얗고 불그스름한 색에 예뻐요. 그것은 6월부터 7월까지 피며 지름은 약 15mm입니다. 꽃덮개는 6개에서 9개, 수술은 5개, 암술은 많이 있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한꺼번에 나는 약이자 음식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오미자가 인체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시럽으로 만들어서 요리에 쓰거나 차와 함께 마십니다.
열매와 씨앗이 약재로도 쓰이는 오미자는 구자, 복분자와 함께 대표적인 약재목입니다. 고기는 새콤달콤하고 씨는 맵고 쓰며, 이 네 가지 맛을 합치면 짠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재배되고 있지만 국산 오미자의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는 또한 항산화 작용, 시산드라 인, 리간, 다양한 비타민, 그리고 다양한 영양소로 유명합니다.
오미자의 일종인 흑미자는 잎의 가운데가 맞지 않고 열매가 검게 익어 흑미자라고 불립니다. 흑오미자의 성분은 고미신 A, B, C, D, E, F, G, 조현병, 디옥시시시잔드린 등이 있습니다. 조현병은 진통제 역할을 하고, 과도한 위 분비를 억제하며, 담즙 분비를 촉진합니다. 관상동맥혈액을 강화하고, 강한 코어 역할을 하며, 장의 과민성 설사를 줄여줍니다. 급성 만성 간염의 경우 GOT 및 GPT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미자의 성분 중 하나인 고미신 A와 시잔드린은 신경안정과 간세포부활이 강하고 간의 상응작용을 강화하며 간염으로 인한 sGOT와 sGPT의 수치를 높여줍니다. 비타민A, 구연산, 아스코르브산, 타르타르산 등 다양한 유기산과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화, 피로해소 촉진, 뇌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데옥시시 시잔드린은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고 위궤양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것은 심근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심근 운동을 강화하고 심장과 신장 소동맥의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기관지 점막의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를 희석시켜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5가지
오미자 효능 1. 근골격계 노화 방지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사이토카인의 분비가 줄고 염증 수치가 낮아졌습니다. 또 골다공증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근육 성장을 예측하는 분자 발현이 4배, 뼈의 분자 발현이 2~4배, 골밀도가 2~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간 세포 실험에서도 유의미한 연구가 보고됐습니다.
오미자 효능 2. 대장. 신장 기능 개선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은 설사를 멎게 하고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잦은 배뇨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3. 폐 기능 개선 및 혈류 개선
오미자의 따뜻한 성질은 폐 기능을 돕고 가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제가 다량 함유돼 있어 활성산소에 의해 만들어진 돌연변이 세포에 반응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오미자 효능 4. 집중력 향상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 성분은 비타민 A, B, E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근육의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 손실을 방지하며 뇌로 혈액이 흘러가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알츠하이머, 치매 등 질병 발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 효능 5. 당뇨에 좋음
오미자에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기능을 50배 활성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유기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미자 먹는 법
9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과일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녹차, 오미자차, 말린 오미자, 원액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말린 오미자라서 차로 적합합니다.
말린 오미자 10~20g을 넣고 적당량의 물과 함께 끓인다. 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차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 오미자 효과는 물론 독특한 맛과 향을 충분히 맛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분은 오미자를 먹는 다양한 방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알코올, 발효식초, 분말 등입니다. 마른 오미자는 기호에 따라 드실 수 있습니다. 오미자차 효과를 생각한다면 하루에 두세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오미자 섭취 시 주의사항
아직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식품은 아니지만 과일 자체가 따뜻하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먹는 양과 횟수를 조절해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차를 끓일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여러 번 나눠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